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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0년 한로 뜻과 날짜, 절기, 음식, 인사말 총정리

by 경제뉴스지기 2020. 9. 29.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이제 가을이구나! 싶은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입니다. 추석이 내일 모레로 성큼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됨을 알 수 있는데요. 가을 하면 생각나는 열두 절기 중 하나가 바로 차가운 이슬이라는 뜻의 한로입니다.

 

 

예로부터 대대로 지켜오는 중요한 절기인만큼 2020년 한로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꼭 체크하셔야겠죠. 또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 한로는 언제인가요?

 

한로:양력 10월 8일경, 음력 9월, 태양의 황경이 195°이며,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여 농촌에서는 추수로 바쁜 시기이다. 예전에는 이때를 전후해 국화전을 지져 먹고, 국화술을 담갔으며, 수유를 머리에 꽂아 잡귀를 쫓았다.

 

올해, 2020년의 한로는 양력 10월 8일입니다. 음력으로는 9월로, 정말 한 해가 저물어감을 비로소 느낄 수 있는 절기입니다. 농촌에서는 벼에 찬 이슬이 맺힘을 보며 추수철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2020년 한로에 먹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전통적으로 매년 한로에 먹는 음식으로 국화전이 있는데요. 우리 민족은 정말 꽃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진달래, 국화, ...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바로 국화인 만큼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한로 음식으로 국화술이나 국화차를 곁들여 국화전 한번 해 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추분 인사말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사리 위축되기 마련인 한로. 이럴 때일수록 서로 안부도 물을 겸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면 어떨까요? 그런데 한로에는 어떤 인사말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몇가지 인사말 소개해드리니 참고해보세요^^

 

인삿말1

기다렸던 가을이 왔습니다. 어느덧 10월이라고 하니 기분 탓일까요?
몸을 스치는 바람속에서도 서늘한 햇살에서도 가을향기가 나네요.
푸른 가을하늘, 가을바람처럼 시원한 10월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인삿말2

더운 여름 보내느라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이젠 여름과 작별하고 기분 좋게 10월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쾌한 가을바람과 함께 힘찬 10월 되시길 바랍니다!

 

인삿말3

천천히 다가오는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곧 시원한 바람과 맑은 하늘의
가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지쳐있던 몸과 마음까지
상쾌해질 수 있는 행복한 시월달 보내세요.

 

인삿말4

청명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입니다.
이 달도 가을 날의 맑고 푸른 하늘만큼 상쾌하게 시작하시고,
멋진 일들로 가득 채우는 신바람 나는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인삿말5

익어가는 단풍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달 입니다.
새로운 계절 10월에는 상쾌하고
행복 가득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삿말6

어느덧 한 해도 저물어 가네요.


다가온 10월에는 더 행복한 일이 가득 할거에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삿말7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힘들고 괴로웠던 일이 있으셨다면
시원한 가을바람에 모두 다 실어 보내세요~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기억만 가득한 10월 되셨으면 합니다.

 

인삿말8

신선한 가을공기가 느껴지는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절의 전환은 언제나 우리의 일상속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줍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작은 기쁨과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함깨하는 행복한 10월 되시길.

 

인삿말9

가을바람이 부는 소리가 들리는 10월입니다.
길가의 코스모스와 노란 은행잎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네요.
살랑이는 가을바람처럼 즐거운 한 달 되세요.

 

인삿말10

곡식이 여물어가고 과일이 익어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10월 한 달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인삿말11

가을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계절 10월입니다.
가을은 조심스레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피부를 스치는 바람속에도 가을의 향기가 나고 있어요.
아..이제 정말 가을이 다가왔어요 10월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인삿말12

아름다운 코스모스 피는 멋진 계절 10월입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살랑살랑한 바람에 몸을 담는 코스모스들이
우리에게 가을이 왔다고 소근거립니다.
10월에도 언제나 환하게 웃고 기쁨넘치는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삿말13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작은 기다림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선물.
10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한로의 뜻, 절기, 그리고 음식과 인삿말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물어가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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